‘조사대상 유증상자’ 분류 기준도 바뀔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의 진원지로 지목돼 폐쇄된 중국 우한의 수산물시장.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고 25일 밝혔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관련 증상이 보이는 환자를 좀더 적극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처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오염지역을 중국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하는 방침을 결정했다”며 “ 사례 정의 및 검역 변경 사항, 적용시점 등은 26일 오후 3시경에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염지역이 중국 전체로 확대 되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우한 직항편에 대해 항공기가 내리는 게이트에서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 뒤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았다. 그 외 입국자에 대해서는 열이 있거나 의심 증세를 설명하는 사람에게만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았다.
이미 우한 지역이 봉쇄되면서 우한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진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하루 3만2천명 정도다. 또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분류 기준도 바뀔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이들로 정의됐지만, 이 역시 중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집계를 보면,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모두 1315명이며, 사망자는 41명에 달했다. 중국에서 1287명이 발생했으며, 태국과 홍콩에서 각 5명씩, 대만 3명, 싱가포르 3명, 마카오 2명, 일본 2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등이다. 또 미국에서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프랑스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발견됐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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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문-여행은 당분간 삼가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염지역,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 중국방문-여행은 당분간 삼가야 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한겨레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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