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 외출금지령…샤오간 ‘의심자 신고포상금’마카오 “2주간 카지노 문 닫는다”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 훠선산 전담병원 격리병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항저우시가 공공장소를 아예 폐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중 발생지역 방문자는 9일 이전에 시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했다. . 인구가 몰린 대도시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감염증 확산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집계 결과,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에만 3235명 늘어나 모두 2만438명까지 폭증했다. 하루 사이 64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도 425명까지 늘었다. 확진·사망자 모두 하루 최대 증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후베이성은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전날에만 확진자가 2345명 늘었고, 신규 사망자 64명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시장·슈퍼·약국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택배를 배달할 때도 대면접촉을 못 하도록 했고, 감염증 집중 발생지역 방문자는 9일 이전에 항저우에 복귀하는 것을 금했다. 복귀 이후엔 1시간 안에 즉각 당국에 관련 사실을 신고하도록 했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빼고는 외출도 자제하도록 했으며, 가족 1명을 사전에 지정해 이틀에 한번 생필품 확보를 위한 외출을 하도록 권고했다. 항저우가 인구 1천만명 대도시란 점을 고려하면 향후 다른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조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우한에 이어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가 두번째로 많은 후베이성 황강시도 전면적인 외출 제한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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