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오전 상임위를 열어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한 수정 조례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3월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단담회에서 동상 크기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크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6.5m이다.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에 있는 동상의 높이는 5m이다.이날 상임위 소속 시의원들은 조례가 부실하고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며 '홍준표식 밀어붙이기'라고 비판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으로 대구시민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느냐'는 임인환 위원장의 질문에 이 행정국장은"박정희 산업화 정신을 기르는 것도 일종의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며"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임 위원장은"외국에서 동상 보러올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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