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축인 4·15 총선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0일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례후보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플랫폼 정당으로 출범한 더불어시민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도 선정키로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비례정당의 후보 검증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집권여당이 의석수 확대를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누더기로 만들고 ‘반미래통합당’ 전략에 범여권을 동원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시민당은 강영화 변호사, 권보람 크리에이터, 김솔하 변호사, 김제선 희망제작소장, 김준혁 교수, 김호범 교수, 이경섭 엑스텍 대표, 정도상 소설가, 정재원 교수, 조민행 변호사 등 10명의 공관위원을 임명했다. 당선 안정권을 1~17번 정도로 본다면 1~10번에 원외 소수정당과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배치되고, 민주당 후보들은 11번 이후부터 7석가량 차지하게 된다.
민주당은 상위 순번을 받게 될 ‘비민주당’ 후보를 직접 검증할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민주당 측에 후보 검증위원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자당 인력은 파견하지 않는 대신 민주당 검증 기준을 활용해 더불어시민당이 직접 검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우리 당의 검증틀이 있으니 후보 자격 기준 등에 따라 검증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더불어시민당 후보 선출 전 과정에 민주당 ‘입김’이 개입되는 구도다. 더불어시민당에 합류한 원외 소수정당 관계자들의 자질 문제가 불거지고 있고, 총선 일정도 촉박한 시점임을 감안하면 민주당이 후보 검증부터 선출까지 주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당 출신이나 친민주당 성향 후보군이 상위순번에 배치될 수도 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비례대표 후보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하고, 탈당과 더불어시민당 이적 절차를 설명했다.
경향은 벚꽃핑크당과 의견을 같이하나봐? 조중동은 일관성이나 있지 쯧..꼭 강점지 더 지랄같던 친일파가 생각난다..
조중동보다 더하네? 역시 돈없는 조중동인 듯....
위성정당 논란이 왜 있어? 선관위도 법원도 합법이래잖아 니들이 뭔데 논란이라는데?
위성정당같은 소리 하네 선관위가 괜찮다잖아
뭐시기한국당한테도 이렇게 힘을 쏟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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