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공격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정부는 수도권 방역을 위해 박물관을 비롯한 수도권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4일까지 학원·PC방·노래연습장 등에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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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떠도는 확진자 정보…'정보 방역' 어떻게?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동선 정보 때문에 확진자가 조롱을 당하거나 동선에 포함된 가게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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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중시설 2주간 폐쇄…'학원 · PC방 닫아달라'한 때는 한 자릿수까지도 내려갔었던 하루 추가 확진자가 어제는 7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 달 14일까지 약 2주 동안 수도권에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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