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상태 접어든 홍콩 시위…사흘 뒤 선거, 동력회복 계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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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던 시위대 일부가 추가로 빠져나오면서 남은 이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이공대 시위로 타격…24일 선거로 회생” 전망 엇갈려 경찰이 닷새째 봉쇄하고 있는 홍콩이공대 교정에서 시위대로 보이는 은박 온열포를 덮은 이가 응급구조요원을 뒤따라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11일 시작된 출근길 교통방해 시위가 잦아들면서, 구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홍콩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봉쇄된 홍콩이공대에서 . 21일 등 현지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경찰이 닷새째 철통같이 포위하고 있는 이공대에선 이날 이른 아침에도 시위대 7명가량이 의료진 부축을 받아 학교 밖으로 나왔다. 현재 이공대에는 12살 청소년을 포함해 여전히 60명가량의 시위대가 악조건 속에서 ’투항’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까지 이공대 안에서 버티다 체포·투항한 시위대는 모두 1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00명가량이 18살 이하다.

아이번 초이 홍콩중문대 교수는 에 “이공대 시위가 무참히 깨지면서 타격을 입은 시위대가 동력을 잃게 될지, 24일 치러질 구의원 선거를 통해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며 “엇갈리는 전망 속에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것도, 특정 지도부가 없는 반송중 시위의 특징을 새삼 드러내 주는 사례”라고 짚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눈에 띄게 출근길 교통방해 시위가 주춤하면서, 홍콩 대중교통 운행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다만 취안선을 비롯한 지하철 3개 노선에서 차량 문·개폐 방해와 비상벨 울리기 등의 시위로 열차 운행이 잠시 차질을 빚었다. 또 카오룽통 역 등지에선 시위대가 한꺼번에 열차 타기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열차 운행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한편, 미 하원은 20일 전날 상원이 통과시킨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417-1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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