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소상공인 300만 원 지원은 부족하다며 여야가 협상해서 추경안을 정부로 보내자고 제안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또 조금만 했더군요. 아니 윤석열 후보도 50조 하자 그러고…. 찔끔찔끔 이렇게 소액으로 해서 이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애초 20조 원 이상 생각하던 민주당도 추경 규모가 너무 적다면서 지원 대상에서 빠진 곳에도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부분이 아닌 전부, 사후가 아닌 사전, 금융보다는 재정 지원의 3원칙을 바탕으로 신년 추경 심사에 속도를 내겠습니다.]자영업자 1명에 300만 원 지원은 말도 안 된다며 훨씬 더 큰 규모가 필요하다며 민주당에 여야 협상을 제안했습니다.다만 국민의힘은 손실보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은 원칙적으로 공감하면서도 대선을 앞둔 추경에 날을 세웠습니다.또 정부를 향해서는 매표용 추경에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며 창피하고 무책임한 행위라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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