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현판이 오는 15일 공개된다.월대는 궁궐의 정전과 같은 중요 건물 앞에 넓게 설치한 대로, 건물의 위엄을 높이면서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무대로 쓰이기도 했다. 광화문 월대는 임금이 백성과 외국 사신을 만나는 장소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오는 행사에서는 그동안 복원 작업을 해온 월대의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을 바라보며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빛으로 퍼져나간다’는 광화문의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시민 50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원한 월대와 함께 새 광화문 현판도 공개된다.문화재청은 새 현판에 대해 “경복궁 중건 당시 사료와 고증 사진 등을 근거로 복원을 진행하면서 경복궁 전체 복원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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