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22.05.25. ⓒ뉴시스25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가정보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때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이 무단으로 개정되는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그가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문을 제시하며 “위기관리지침 개정하는 회의에 참석했나?”라고 다시 질의했다. 그제야, 그는 “첫 회의에는 간 것 같지만”이라며 인정하면서도 “ 과정에 참여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해당 재판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김규현 후보자는 2014년 7월 하순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 주재 회의에 참석했다가 ‘지침이 아직도 수정되지 않았느냐’는 질책을 받고,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방법으로 같은 해 7월 31일까지 지침을 수정하기로 한 뒤, 이를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 실장에게 보고했다.‘지침 무단 변경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조정식 의원 질의에서는 “모른다”고 했다가, “관련 회의에는 참석했다”는 답변이 나오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경협 민주당 의원은 “아까 위기관리지침 변경 사안을 모른다고 했는데,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실제 변경 절차에 참여했다는 것 아닌가”라며, 후보자의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뇌진탕
기억나는 게 이상한 일..ㅋㅋ
김웅도 그렇고 이것들은 선택적 기억상실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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