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박근혜 나락 밀어넣었던 최순실” 소환한 까닭은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62 sec. here
  • 3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세계일보가 지난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부와 친분있는 무속인이 국민의힘 선대본부에서 ‘고문’으로 일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18일에도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황당한 얘기”라고 부인했고, 국민의힘은 “고문으로 임명된 바 없고 (인사 등에) 개입할 여지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세계일보는 윤 후보와 스스럼없는 관계로 보이는 해당 무속인 전아무개씨가 선대본 사무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지난 16일 MBC ‘스트레이트’에서 서울의소리 기자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통화 녹취 일부가 공개된 이후 한겨레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세계일보가 지난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부와 친분있는 무속인이 국민의힘 선대본부에서 ‘고문’으로 일한다고 보도한 가운데 18일에도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황당한 얘기”라고 부인했고, 국민의힘은 “고문으로 임명된 바 없고 개입할 여지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세계일보는 윤 후보와 스스럼없는 관계로 보이는 해당 무속인 전아무개씨가 선대본 사무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전씨는 서울 역삼동에서 법당을 차리고 신점, 누름굿 등 무속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한불교 조계종과 무관한 ‘일광조계종’ 총무원장 등 직함으로 대외활동을 했다고 한다.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 소개로 전씨를 알게 됐다고 알려졌다. 세계일보는 18일 취재과정에서 국민의힘 선대본부의 해명이 달라진 점을 지적했다. 세계일보 질의에 대해 선대본부는 당초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가 “캠프에 몇 번 드나든 적이 있다”거나 “윤 후보가 한두 차례 만났다고 한다” 등 입장을 바꿨다. 또한 전씨의 딸도 국민의힘 당내 경선때부터 이달 초까지 윤 후보 관련 SNS, 사진촬영 등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들을 포함해 정치권 경력이 전무한 전씨 측 인사들이 선대본부와 외곽조직에서 활동 중이라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세계일보는 사설에서 “박근혜 정부를 나락으로 밀어넣었던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은 그가 국민 앞에 공개되지 않은 ‘비선 실세’라는 데서 시작했다”며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장막 뒤에 숨어 사사로이 국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 결코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무속인과 김씨는 윤 후보의 검찰총장직 사퇴와 대선 출마, 선거 운동 전반에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행사해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손사래만 치지 말고 지금 의혹을 깨끗하게 털고 가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미투가 다 돈을 안 챙겨주니깐 터지는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들이 용기를 내 고발한 미투를 모욕한 발언”이라며 “공인 자격을 의심케 하는 충격적인 성인지 감수성을 노정했다”고 비판했다.

그 외에도 김씨는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 잘하면 1억원도 줄 수 있다”며 ‘정보업’을 제안하거나 경선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주문하고, 비판 언론을 상대로 ‘내가 정권 잡으면 해당 언론사는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권력을 잡으면 수사기관이 알아서 수사한다’ 등의 발언도 논란이다. 조선일보 만물상 칼럼 “후보 아내 리스크”에선 김씨의 언행이 향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칼럼에선 “김씨가 윤 후보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공개된 곳에서 마음대로 하는 것을 듣고 놀랐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일부에선 그런 김씨에게 ‘화끈하다’는 식의 호평을 하는데 사사로운 부부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유력 대선 후보 중 한사람이라면 얘기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건희 '남편 키워준 건 문 정권…박근혜 탄핵한 건 보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문재인 정권이 남편을 대통령 후보로 키워줬다'고 말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김건희 씨와 이 매체 소속 이 모 기자와의 전화 녹취에는 김 씨가 ' 대통령 후보가 될지 누가 상상했어?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것'이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기레기보다 나은 듯 하다 ㅋ 이미정치참여하고 적성에걸맞는 잠재적끼있어 이,안후보처럼 부부동반선거운동 해야하겠습니다.ㅎㅎ 말투를 들어보니~ 수컷들 여럿 잡아 잡순 듯~ㅋㅋ~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남편 키워준 건 문 정권…박근혜 탄핵한 건 보수'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문재인 정권이 남편을 대통령 후보로 키워줬다'고 말한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김건희 씨와 이 매체 소속 이 모 기자와의 전화 녹취에는 김 씨가 ' 대통령 후보가 될지 누가 상상했어?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것'이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기레기보다 나은 듯 하다 ㅋ 이미정치참여하고 적성에걸맞는 잠재적끼있어 이,안후보처럼 부부동반선거운동 해야하겠습니다.ㅎㅎ 말투를 들어보니~ 수컷들 여럿 잡아 잡순 듯~ㅋㅋ~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준표, '尹 친분 무속인' 보도에 '최순실 사태처럼 흘러갈까 걱정'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1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부와 친분이 있는 무속인이 선대본부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날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최순실 사태처럼 흘러갈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의원.. 뭘건졌는데 건진대사냐?쥴리 건진 건희?국사는 아무한테나 붙이냐? 홍준표 윤석열 윤후보의 선대캠프에 언론인 출신이 70명이라고 한다.특히 적폐편 지라시 기레기들과 여론조사레기의 놀이터?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건희 개입·무속인 구설…국민의힘에 드리우는 ‘최순실 트라우마’국민의힘 안에선 김씨의 이런 발언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주된 원인이 된 ‘비선 실세의 국정개입’을 떠올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기레기야 강 헌 잘 알지? 이런게 이재명의 샤먼이다 국짐당 = 도로 이명박근혜최순실당😑 우려는 무슨 더 센 최순실과 더 븅신인 남자박근혜더만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