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육감은 4일 오전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제11대 대전교육감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설 교육감은 앞으로의 주요 정책방향과 핵심공약 이행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향후 4년간의 주요 교육정책 방향'과 관련,"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성공, 그리고 국가 발전을 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실천과제로 체계화하여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 교육감은 '개발지구 학교 신설'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의 전임 임기 동안에는 대전지역 각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과 관련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이날 설 교육감은"최근 대전시 개발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개발지역 내 학생 수가 증가한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기존 학교의 유휴교실 전환, 증축 등을 원칙으로 하여 학생들을 배치하되, 학교신설이 필요할 정도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학교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고교학점제는 학생마다 적성과 소질이 다르고, 진로가 다르기 때문에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두어 본인들이 가고 싶은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 것으로 매우 좋은 제도하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