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젠 맥주는 마실 만큼 마셨다"는 광고처럼 흔하디흔한 맥주는 이미 다 마셔본 소비자들. 그들은 분위기에 따라 음식과 어울리는 것, 진한 향과 맛을 추구하는 것,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 등 특별한 맥주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찾게 되는 수제맥주, 주조방법에 따라 깊이있고 개성있는 맛을 만들어내는 맥주에 사람들이 열광한다.
함양에도 수제맥주를 생산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하미앙. 하미앙 하면 머루와인을 기억하며 와이너리를 떠올리겠지만, 브루어리가 하미앙에 있다. 현재 하미앙 브루어리에서는 네 가지 맥주가 생산된다. 스타우트, IpA, 페일 에일, 세종. 에일 맥주 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택했다.하미앙은 5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본격적으로 맥주를 생산한다. 이는 손성욱 팀장이 하미앙 브루어리를 맡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자신도 맥주를 만들게 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다.말은 이렇게 했지만 손 팀장이 맥주를 처음 만든 날부터 지금까지 술맛이 변하거나 실패한 경험은 없다고 했다. 남들보다 손재주가 좋고 만들기를 좋아했다는 손 팀장은 자신도 모르는 적성을 찾은 듯하다."맥주 만들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청결과 위생이죠. 방심하는 사이 오염균에 노출될 수 있는데 간호사를 하면서 위생관리가 습관처럼 몸에 배었어요." 하미앙 브루어리에서는 한 번에 500리터의 맥주를 생산한다.
이미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져 있다면 하미앙 브루어리로 발길을 돌려도 좋겠다. 브로마스터 손성욱씨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주조한 스타우트, IpA, 페일 에일, 세종 중 골라 마시는 즐거운 고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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