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18일 오전 자신의 1호 공약인 '1인가구 지원'을 위해 2026년까지 5조 5789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
전월세 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가 반드시 살펴봐야 할 부분을 알려주고, 원하는 경우 현장에 동행해 꼼꼼히 점검해주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올해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2026년까지 총 3만2천 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범죄발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최고 4배 높은 '1인가구 밀집거주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안심마을보안관'은 2026년까지 총 51개소로 확대하고, 대학가와 원룸촌 주변 등에는 CCTV를 2000여 대 추가 설치한다.오 시장은 "영국 같은 경우 '외로움부'라고 일컬어지는 장관급 부처가 신설돼 운영한 지 2년 이상 지났다"며"서울시의 선도적인 대책 마련이 차기 정부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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