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크게 확산한 지 21일만인 어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광주가 다시 비상입니다. 서울에 사는 코로나 확진자가 광주에 가서 친척을 만나면서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재학생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선 것입니다.나머지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용섭/광주시장 :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이 가족이든 친지이든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밀접 접촉을 삼가주시고….]해외 유입 사례가 국내 발생보다 2배가 넘는데 23일째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제대로 자가격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자가격리의 이행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뉴스보니 생각 나는데 신천지 교인들은 호남이 더 많다던데 맞나요? 호남이 아마 이제 그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요? 안하면 더 좋고 ㅠㅠ
만나서 확진인지 감염되고 만난 것인지 알 수 있게 제목을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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