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을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단체협상이 어젯밤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5시 30분 첫차부터 예고됐던 노조의 총파업도 철회됐습니다. 노사 갈등으로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정 위기를 이유로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다는데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 정책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감축 운행 등으로 적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앞으로 노사가 함께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두 차례 회의가 멈추는 등 의견 조율이 쉽지 않았습니다.노약자 무임수송과 코로나 사태 영향 등으로 올해 운송적자 예상치는 1조 6천억 원에 달합니다.[이호영/서울교통공사 노조 선전홍보국장 : 구조조정이나 비정규직 확대 같은 정책은 잦은 운행사고와 산업재해 등 시민과 노동자 안전을 위협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철회해야 합니다.]대신, 무임수송 등의 공익서비스 비용 보존을 정부와 서울시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습니다.한편 극적인 협상 타결로 노조 측이 오늘 첫차부터 예고한 지하철 파업은 철회됐습니다.
예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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