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동구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한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서울 성수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돼 학생 57명과 교사 3명 등 접촉자 60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수도권 내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수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서울 중구 한화생명 지점과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화생명 직원이 8명, 지인 2명, 가족 1명입니다.사례별로 보면 수원 교인모임 7명,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10명, 관악구 방문판매 관련 3명,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10명, 고양 원당성당 관련 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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