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춘천에서 10대와 20대 5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건물을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순찰차와 추격을 벌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수 킬로미터 추격 끝에 승용차는 내리막길로 들어섰는데, 순식간에 대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은행으로 돌진합니다.폐차장으로 입고된 사고 차량입니다.
말 그대로 종잇장처럼 구겨져서 보시는 것처럼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근처 상인 : 바로 우리 앞을 때리고 갔으니 얼마나 놀라요. 조금만 잘못 꺾었으면 바로 우리 집이야. 너무 놀랐어요.][길종국/춘천경찰서 교통조사팀장 : 지구대 순찰차량이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안전을 위해서 갓길에 정차를 요구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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