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지역 야생 동물 보호 단체 검보 림보 네이처 센터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인 손바닥만큼 작은 바다거북의 몸에서 나온 플라스틱 사진을 공개했다.플라스틱 조각을 머금고 있던 이 새끼 거북도 활동 중 구조됐으며, 물에 휩쓸려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거북이 사체를 해부한 미로프스키는 뱃속에 풍선, 페트병 라벨 등의 플라스틱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미로프스키는"미역 등 해조류에 미세 플라스틱이 붙어 있으면 어린 거북들은 그것을 먹이로 인식해 먹게 된다"라며"그리고 뱃속에 플라스틱이 들어있으면 거북들은 배가 고프지 않다고 느끼고, 더 이상 먹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섭취가 안 되어 생존이 힘들다"라고 설명했다.바다거북 보호 협회는 매년 포유류, 상어류, 거북과 조류 등 1백만 마리의 해양 생물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죽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