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온 5G폰, 내년 나올 '진짜 5G' 28㎓ 망 못 쓴다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변재일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국민에게 잘 알리지 않고 판매하는 것에 대해 정부와 사업자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현재 판매 중인 5세대 스마트폰은 차세대 5G 망인 28㎓ 대역은 연결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국내에서 출시된 단말기는 5G로 3.5㎓ 대역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향후 이통사가 5G 속도를 더 높일 목적으로 설치할 28㎓ 망은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 통신 3사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에서 3.5㎓ 기지국 구축을 서두르고,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28㎓ 망 구축은 ‘뒷순위’로 미뤘기 때문이다.올해 최신 폰 알고 보니 ‘반쪽 5G’ 지원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내서 시판되고 있는 국내 5G 단말기는 850㎒~2.6㎓와 3.5㎓ 대역의 주파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국감 당시 민원기 과기부 2차관은 변 의원의 질의에 “현재 5G 스마트폰은 28㎓ 대역에서는 못 쓴다”고 확인했다.

현재 국내 5G 속도가 이론 속도 대비 약 3% 수준에 그치는 것도 3.5㎓ 주파수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과 달리 올 상반기부터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된 S10 5G은 28㎓ 대역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일본에도 3.5㎓용과 28㎓용 통신 장비를 지난 9월부터 납품하고 있다. NTT도코모나 KDDI 등 일본 통신사업자들은 두 가지 주파수를 묶어 서비스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삼성도 일본에 28㎓ 통신 장비 수출 반면 국내 통신 3사는 현재 기존 LTE 주파수와 인접한 3.5㎓ 대역만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제조업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갤럭시 S10 5G, 노트10, LG전자의 V50 등 최신 스마트폰은 5G 용도로 3.5㎓ 주파수만 잡게 설정했다. 관련기사 한국 통신업체들이 3.5㎓에 주력한 데에는 정부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정책도 한몫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올해 경찰대 입학생 중 54% 특목고·자사고·강남 3구 출신'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경찰대 입학생 중 절반 이상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고교 출신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강 의원이 이날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경찰대 입학생 중 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강남 3구 고교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54%였습니다. 검찰 밉다고 경찰을 믿어서도 안 됨. 경찰 노조 환영 경찰대.사관학교는 엘리트학생인 서민자녀들이 등록금무료기에 주로가는 대학인데 특목고..강남고 부자출신들이입학은 취업난을말해주고 서민은등록금비싼 명문사립대어려워 자리빼앗긴것으로 정상적이지못하고 바람직하지안아요.ㅎㅎ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해 경찰대 입학생 중 54% 특목고·자사고·강남 3구 출신'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경찰대 입학생 중 절반 이상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고교 출신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강 의원이 이날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경찰대 입학생 중 외국어고·국제고·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강남 3구 고교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54%였습니다. 검찰 밉다고 경찰을 믿어서도 안 됨. 경찰 노조 환영 경찰대.사관학교는 엘리트학생인 서민자녀들이 등록금무료기에 주로가는 대학인데 특목고..강남고 부자출신들이입학은 취업난을말해주고 서민은등록금비싼 명문사립대어려워 자리빼앗긴것으로 정상적이지못하고 바람직하지안아요.ㅎㅎ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창간 73주년 기획] [창간기획]죽어서도 차별받는 이들, 이주노동자…아무도 이들의 죽음에 책임지지 않았다“그 전에 죽은 친구들에게는 누구 하나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죽음을 위해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화장실' 못 쓰게 한 승무원 때문에 자기 자리에서 실례한 승객한 승객이 객실승무원의 적절하지 못한 대응으로 모욕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에어 캐나다를 이용한 26살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환경부 “미세먼지 심한 날 노후 경유차 못 타”…전국 근거 마련다음 달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 노후 경유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됩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25일 부산시가 조례를 공포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을 때 전국 광역 노후 경유차로 먹고 살아야하는 분들은 정부에서 어떤 대책을 세워 주나요? 경유차 운전자들 열받게 하지말고 미세먼지 최대 가해국 중국에게 항의라도 해라 신중국 70주년 축하나 하고 자빠져 세금만 먹지말고 이것들인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속 떠도 못 잡는다” 심야 불법 ‘자가용 택시’ 활개차를 타겠다고 하자 “합승해서 2만원”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택시 면허나 미터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