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줄게 '한동훈 취임사' 손글씨 써주오···법무부, ‘충성 경쟁’ 논란 일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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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사를 손글씨로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열었다가 ‘충성 경쟁’ 논란이 일자 중단했다. 한 장관이 검사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에도 찬양 댓글 수백개가 달려 낮뜨거운 충성 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법무부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취임사를 손글씨로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상품권을 주는 경품 행사를 열었다가 ‘충성 경쟁’ 논란이 일자 중단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검찰 인사권자인 한 장관이 지난달 검사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 인사에도 검사들의 찬양 댓글 수백개가 달려 낮뜨거운 충성 경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글씨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는 공지를 올렸다. 한 장관의 취임사 일부인 ‘정의와 상식의 법치, 미래 번영을 이끌 선진 법치행정’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해 백화점, 제과점, 편의점 상품권을 준다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 한동훈 팬카페도 아니고 낯뜨거운 이벤트”라는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법무부는 2일 손글씨 행사를 중단했다. 법무부는 입장문을 통해 “법무부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국민께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서, 과거 법무부에서도 유사한 행사가 수차례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부처의 통상적인 홍보업무의 일환으로서 장관에게 사전 보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라고 해명했다.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의 구체적인 발언도 전하며 방화벽을 쳤다.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은 ‘통상적인 홍보활동일지라도 비판적 시각이 있을 수 있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지시해 법무부는 이번 행사를 금일자로 중단했다”며 “한 장관은 ‘과거부터 해오던 것일지라도 장관 개인 홍보성으로 보일 수 있는 행사 등은 앞으로 일체 하지 말라’고 법무부 실·국·본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한 장관에 대한 법무·검찰의 ‘과잉 충성’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한 장관은 취임하기 전인 지난달 15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검사 사직 인사를 올렸는데, 이 글에 검사들이 응원 댓글 300여개를 달았다. 댓글에서 검사들은 한 장관을 ‘한국에서 가장 수사를 잘하는 검사’라는 의미인 ‘조선제일검’으로 추켜세우는가 하면, 한 장관과의 크고 작은 인연을 앞다퉈 언급하기도 했다.

이모 검사는 댓글에서 “얼어죽더라도 곁불은 쬐지 않아야 하고, 굶주려도 풀을 먹지 않는 호랑이가 돼야 하는 검사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국 이겨내신 ‘조선제일검’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례가 됐다”고 했다. 최모 검사는 “빛나는 헌신과 공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뜻밖의 탄압과 고난을 단호한 의지, 불굴의 용기, 놀라운 인내로 이겨내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얻었다”고 했다. 손모 검사는 “초임 때 검사장님이 손 잡아주시고 말 걸어주신 게 감사해서 계속 기억이 나고는 했었다”고 했다. 이들의 처신을 두고 검찰 안팎에선 ‘인사권자에 대한 충성 맹세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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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짓거리가 줄리랑 닮았네. 사기꾼 범죄자들 패밀리. 양아치.

북에서 찬양하던 방식이 아냐?

낮이 뜨거울께 무언가 똑똑한 젊은이 알고있는 법의 지식으로 죄를 지은 자들을 잡아 드리겠다고 하니 오랜만에 국민들이 환호 하는 것이지 그동안에 얼마나 눌려 살았으면 봇물 터지듯 터질까 누구든지 자기를 들여다 볼줄아는 국민들이 됐으면 좋겠다 모든 문제는 내 자신 에서 부터 시작이다

아휴 지랄 대잔칠세. 공무원들이란... ㅉㅉ

법충이들 완전 개자식들

이건 뭐…

떵칠한 비리떵덩어리 장관에 줄선 ㅁㅊㄱㄷ

검새 들 하는 짓거리 하고는 개차반들

한동훈은 항문외과 갈 일은 없겠네. 사내에서 서로 asshole 관장해주려고 하니까!

김건희 한동훈 몰래해야지 말조심 법무부_소통령 주가조작_피의자 특수관계

그것봐라ㅡ현직검사시절에 있을때도 정치검사 아니었냐. 관종시키가 뽑아두니 관종질만 하는것 ... 사회단체들은 이관종 좀 고소고발 해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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