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평판 순위 26위에서 52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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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평판 순위가 26위에서 52위로 떨어졌다.

‘가짜뉴스 등 논란’ 페이스북도 100위권 밖

자료 :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기업 평판 순위에서 전년 26위에서 올해 52위로 하락했다. 구글은 3위에서 14위로 내려갔고, 페이스북은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10일 국제 기업평가 업체인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평판 100대 기업’ 명단을 보면, 롤렉스와 레고, 디즈니, 아디다스, 마이크로소프트가 1~5위에 올랐다. 소니와 캐논, 미쉐린, 넷플릭스, 보쉬가 6~10위를 차지했다.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두 회사가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52위로 전년 26위에 견줘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삼성전자보다 순위가 더 크게 떨어진 기업은 네슬레와 아마존으로 각각 38계단, 33계단 내려갔다. 엘지전자는 전년 41위에서 48위로 7계단 하락했다.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삼성전자의 순위 하락 이유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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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망해야 국민이해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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