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원위 전략회의 및 민간위 출범식이 끝난 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기업인들 환담하고 있다. 2022.5.31 jeong@yna.co.kr1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태원 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직후인 지난 1일 부회장급 최고 경영진들이 전면에 포진한 'WE TF'를 발족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전체 팀장 겸 아시아 담당을 맡았고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현장지원팀장, 장동현 SK㈜ 부회장은 기획홍보팀장, 박정호 SK스퀘어[402340] 부회장은 미주·일본·서유럽 담당, 김준 SK이노베이션[096770] 부회장은 중동·아프리카·대양주·동유럽 담당을 각각 맡았다.삼성전자[005930]는 지난 5월 중순께 정현호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30∼40명 규모의 유치 지원 TF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비상설 조직으로 TF를 출범시키고 그룹 차원의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TF 총괄은 김동욱 부사장이 맡았다.롯데그룹의 경우 신동빈 회장이 지난 4일 '2022 롯데 오픈'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직접 밝혔다.
최태원이가 윤석열을 알로 보는 것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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