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 새로운미래 후보들이 흰색 점퍼를 입고 유세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식·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박경미 민주당 서울 강남병 후보,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후보. 각 후보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흰색 점퍼를 더 많이 입고 있다. 정권 심판론이 거센 상황을 의식해 여당 소속임을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주로 수도권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흰색 점퍼와 빨간색 점퍼를 번갈아 입었다. 친윤석열계, 비윤석열계를 가리지 않았다. 점퍼에 들어간 기호 2번과 후보 이름은 큼지막한 반면 당명은 작았다. 민주당에선 서울 강남, 서초 등 열세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흰색 점퍼를 입는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서울 서초을 후보는 흰색 점퍼와 파란색 점퍼를 번갈아 입는다. 홍 후보는 지난달 21일 YTN 라디오에서 “전통적으로 어려운 지역에서는 정당보다 인물, 그 사람을 보고 투표를 해달라 이런 호소를 할 때 주로 흰 옷을 많이 이용한다”며 “흰색 점퍼는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띈다는 실무진 판단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경미·강청희 후보도 흰색 점퍼를 입고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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