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런 말은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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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이 말하는 일하는 사람과 기후위기

"집배노동자들이 일하는 우정사업본부에는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이 있대요. 지금과 같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달라져야 합니다. 눈 많이오고 비 많이 오면 작업을 멈추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 지켜야 해요."

건설, 배달, 음식조리 등 다양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후위기를 목숨줄이 달린 위협으로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작업 중단 및 손실 보전 등 제도개선책이 진작 마련되어 있지만, 폭염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그러지는 등 매년 비슷한 논의가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인터뷰 전문을 기록한다.- 올해도 벌써부터 더위가 심상치 않다. 지구 열대화... 이럴 때 가장 걱정되는 게 바깥에서 장시간 일하는 분들인데 기후위기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들 피해 상황은? 그래서 이런 폭염시기에 건설 현장에서 본인이나 동료가 실신하는 것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약 55%가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폭염 시기에는 거의 매일 보고 있다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 피해가 심각하다.""사실 폭염 예방 조치라고 하는 게 크게 보면 폭염 시기에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하게 하는 게 하나 있고, 다른 하나는 마실 물이나 휴게시설 등을 준비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폭염 속에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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