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법주차 신고하다 보복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산책하던 중 인도에 불법 주차된 차를 발견하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는 누리꾼 A 씨는"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이 사시는데 불법주차 때문에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 지역이다"라며 해당 차량을 신고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신고한 차량은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후 없게 인도 바로 앞에 주차했다"라면서"지난번 저녁에도 주차가 돼 있길래 신고했던 차량이다"며 같은 위치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하는 차량임을 전했습니다.누리꾼 A 씨에 따르면 불법 주차 차량을 신고하고 가던 길에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서는"사진 찍었죠? 핸드폰 내놔요"라고 했고, 뒤를 이어 오던 한 여성은"잡았어?"라며 두 사람은 마치 A 씨를 도둑마냥 죄를 저지른 범인으로 취급했다고 했습니다.감정이 극에 달한 남성은 결국"경찰 불러라"고 소리쳤고, 경찰이 오는 동안 A 씨에게"너 집이 어디야? 할 짓이 얼마나 없길래 이런 짓을 하고 다니냐. 여기 있는 차들 다 찍지 왜 나만 찍고 그러냐"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A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대단하고 존경스럽다. A 씨 같은 분이 많아져야 한다","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원래 상식에서 벗어난 놈들이 소리만 큰 법이다","'잡았어?'라니 본인들이 잡힌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르면 공익 신고를 이유로 신고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하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공익 신고를 방해하거나 취소하도록 강요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50년 만에 아폴로 잇는 아르테미스 1호, 오늘 밤 달 향해 출발나사는 이르면 2025년 아르테미스 3호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달 착륙을 시도할 계획이다. 목적지는 달의 남극이며, 아르테미스 3호에는 처음으로 여성 우주비행사가 탑승한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학이 강간 덮으려 한다' 청원 올린 대학교수의 반전게시된 지 하루도 안돼 11만3000여 명의 동의를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빠르게 퍼졌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은퇴 선물 받고 홈런포‥'대호야 행복했다'프로야구 SSG 추신수 선수가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 선수를 위해 특별한 은퇴 투어 선물을 마련했는데요. 이대호 선수는 시원한 홈런포로 화답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철기 동국대 교수, 정부 포상 포기서 제출하며···“윤석열 이름으로 받고 싶지 않다”이철기 동국대 교수(65)가 정년 퇴임을 앞두고 정부 훈·포장을 받지 않겠다는 ‘퇴직교원 정부 포상 포기 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하며 “신임 대통령 윤석열의 이름으로 포상을 받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교수님, 미치셨어요? 똥싼바지는 안받으면 안받았다고 굥정이 훼손되고 지를 생각하는 궁민이 아니라고 판단, 특수부 한 3~4팀 구성해서 교수님, 교수님 가족, 친인척까지 탈탈 털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 👍 을 안 날리수가 없네요. 얼마 안있음 싼마이 부부가 포토라인에 설겁니다. 대단한용기를 보여줘서 감사한마음 이며 학자로서 행동하는양심을 보여준것에 대해 존경을드리고싶은 마음이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스타 포그바 '갱단이 174억 원 요구하며 협박' 경찰 신고이탈리아 유벤투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자신의 형이 포함된 갱단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신고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수업 중 교단 드러누워 휴대전화 사용지난 26일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하는 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돼 비판이 .. 저 모습은 남학생이 드러누워서 여선생님을 찍는 모습입니다 법좀 바꾸자 청소년법. 뭐든지 넘지 말아야 할 적정선이라는 게 있는데… 저게 과연 학생의 올바른 태도인가? 미래가 망조로 보이는 학생이다. 선생님을 비롯해 같은반 친구들 여럿 피해주지 말고 하루 빨리 학교에서 멀어지게 하는 게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대통령에 이어 여기 답 없는 인간, 하나 추가~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