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마스크·5년 전 손소독제 팔았다...서울시, ‘양심불량’ 업자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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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통판매업체의 대표는 아예 스티커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런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걱정에 마스크를 사려 했지만 사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로 고침 버튼을 눌러 마스크를 샀다는 '마스크 구매 성공기'엔"부럽다"는 댓글도 연이어 달린다. 모두 신종 코로나로 인해 벌어진 풍경이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자체 단속에 나섰다. 소비자의 불안심리에 편승해 불량 마스크를 팔고 사재기를 벌인 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제조사 없는 불량 마스크 2만장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의 한 중국 배송 물류업체 사무실. 노란색 마대자루엔 10개 단위로 비닐 봉투에 담긴 마스크가 잔뜩 담겨있었다. 대량으로 포장된 마스크는 총 2만장. 모두 제조원 표시가 없는 '불량' 마스크였다. 2만장은 모두 압수됐다.

하지만 점검 결과 이 업체는 8100개에 달하는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고 보관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1억80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보건용 마스크 매점매석 고시위반'으로 적발된 이 업체는 식약처에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5년 전 손 소독제, 스티커 바꿔치기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의 C업체 사무실엔 2400개에 달하는 마스크가 쌓여있었다. 모두 사용기한이 지난 상태였다. 서울시는"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을 일부러 삭제한 행위자에 대해 추가로 밝혀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 유통판매업체의 대표 D씨는 아예 스티커 바꿔치기를 했다. 2015년 6월에 구입한 손 소독제 5000개 중 1900개가 남자 이를 가지고 있다가 스티커를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사용기한을 속였다. 2018년 8월 20일에 제조된 제품인 것처럼 스티커를 만들어 붙인 뒤 1800개를 개당 2500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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