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조약 후폭풍…미국서 韓 핵무장 불가피론·핵재배치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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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김병수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 = 핵무기 개발을 포기 하지 않는 북한과 핵강국인 러시아가 군사동맹에 준하는'포괄적인 전략적 동반...

美상원 군사위 공화 간사 "한국과 핵공유·핵재배치 논의해야" 북한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평양시 김일성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리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행사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2024.06.19 khmoon@yna.co.kr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 실무를 담당했던 앨리슨 후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1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동맹 관계 복원이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할 동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후커 전 보좌관은 이날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웨비나에서"우리는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으며 어쩌면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밴도우 연구원은"미국의 대북정책은 실패했다"면서"논리적이고 엄연해 보이는 종착점은 북한이 전장용 전술 핵무기를 보유하고, 더 많은 핵물질을 탑재한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 도시들을 겨냥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작년 한미정상회담 결과물인 '워싱턴 선언'의 확장억제 강화에 대해"북한의 핵무기 수가 많을수록 미국에 대한 신뢰성은 하락한다"며"한국은 북한과의 핵전쟁 발생 시 미국이 자기희생을 감내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안다"고 지적했다. 이어"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한일의 독자적 핵무기 개발을 걱정한다"면서"한일의 독자 핵무장이 좋지 않을 것이나 미국의 도시들과 사람들을 계속해서 북한 역량의 인질로 두는 것은 훨씬 더 나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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