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거 '조강지처' 파문···'박형준이 버렸다' vs '남존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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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은 김영춘 후보 소유의 서울 아파트 논쟁에서 시작됐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측 대변인들이 “조강지처” 발언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대변인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며 “조강지처를 버렸다”고 표현하자 김소정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대변인이 “남존여비사상이 통했던 시절에서나 통할 법한 위험한 발언”이라고 응수하면서다.남 대변인과 김 대변인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후보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과 김 후보의 서울 광진구 16억 원 아파트를 두고 공세와 방어에 나섰다.논쟁은 김 후보 소유의 서울 아파트 논쟁에서 시작됐다.

아내 탓이다’라고 해서 전부 아내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서 우리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가 상당히 분노를 많이 했다”며 “평생 함께 고생하면서 살았던 아내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상당히 비겁하게 느껴진다”라고 맞받았다.남 대변인은 “박 후보 측에 조강지처라는 뜻을 아시는지 진짜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그는“몹시 가난하고 힘들 때 고난을 함께 겪었던 아내를 지칭하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그런데 박형준 후보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니면 헤어지고 지금 새롭게 살고 있는 부인과 또 성이 다른 처자식에 대해서는 또 선을 긋기를 한다. 김 후보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러자 김 대변인은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발언에 대해선 무엇보다 문 정부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상당히 분노해야 하는 발언”이라며 “조강지처를 버릴 수 없다는 건 예전에 조선시대나 남존여비사상이 통했던 시절에서나 통할 법한 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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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사람은 조강지처 버린거? 머릿속이 조선시대...니 연관된 라임사태나 걱정하지

ㅋㅋㅋㅋ 지 아들을 모씨라고 부르는 아빠는 세상 천지를 뒤져 봐도 박형준 뿐일껄~ 정치가 이리 냉혹하다~ 천륜을 숨겨야 할정도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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