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00만 명 몰린다, 대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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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 일주일 뒤 개최, '안전' 강조하는 부산시

11월 4일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열여덟 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엔 12월로 행사를 연기해 개최했지만, 올해는 예정대로 11월 초에 불꽃을 쏘아 올린다.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이태원 참사 1주기와 맞물려 거듭 안전이 부각되는 분위기다.이번 불꽃축제에는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는다. 개최 도시 결정이 코앞인 만큼 추진 열기를 결집하고, 이를 불꽃으로 표현하기로 했다. 사전·개막 행사를 거쳐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가 'DREAM,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 등으로 꾸며진 건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러한 강조의 이면에는 대형 사고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경고가 자리 잡고 있다. 1년 전인 10월 28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골목으로 몰리면서 159명이 숨졌다. 재난관리의 'ABC'가 무시되고 당국의 안일한 대응과 오판이 부른 참사였다. 그러나 극심한 혼잡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인력은 7천여 명 정도. 불꽃축제 당일 현장엔 공무원과 경찰, 소방, 부산교통공사·시설공단 관계자 등 6300여 명과 경호 전문인력 900명이 투입된다. 병목이 예상되는 10여 곳에는 키다리 경찰관과 현장 상황을 안내하는 LED 차량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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