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아마 챔프 박서진 맹타 부모의 나라에서 첫 우승을 거둔 순간, 호주 교포 이민지가 활짝 웃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하고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이민지는 경쟁자들과 엎치락뒤치락했다. 공교롭게 앨리슨 리, 리디아 고 등 교포 골퍼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생애 첫 LPGA 우승을 노린 앨리슨 리, 최근 부진을 딛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리디아 고 모두 선두를 노렸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에서 끝내 웃은 건 이민지였다. 앨리슨 리가 홀과 약 2m 거리 내리막 버디 퍼트를 시도했는데 홀 왼쪽으로 빠졌다. 이 틈을 타 이민지는 홀과 1m 거리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앞서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두 차례 모두 준우승에 그쳤을 때 연장에서 패했던 아픔을 씻어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