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희망 불씨 살린 한국전력... 블로킹이 흐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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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배구 희망 불씨 살린 한국전력... 블로킹이 흐름 바꿨다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박찬웅 한국전력 윤현 기자

장병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2세트 막판 한국전력의 저력이 빛났다. OK금융그룹이 24-22로 먼저 세트포인트를 잡았으나,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다우디의 후위 공격으로 듀스를 만든 데 이어 상대 공격수 레오의 서브 범실로 25-25 동점이 됐다. 여기서 박찬웅의 연속 블로킹이 터지면서 한국전력이 2세트를 따냈다. 이런 흐름은 4세트에도 이어졌다. 한국전력은 다우디의 3연속 득점과 서재덕의 블로킹 등이 터지면서 6-0으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OK금융그룹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OK금융그룹은 싸울 의지를 잃은 듯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한국전력이 25-10으로 여유있게 4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특히 박찬웅은 2세트 막판 듀스 상황에서 2개 연속 블로킹을 잡아내는 극적인 활약으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고, 이는 경기 전체의 분위기까지 바꾸면서 한국전력이 역전승을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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