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붙박이 주전’ 도약 백승호, 선발 출전 9경기 중 8경기에 ‘수비형 MF’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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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7)가 버밍엄 시티 붙박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밍엄은 4월 1일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백승호가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 수비 보호와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집중했다. 백승호는 43

버밍엄은 4월 1일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0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백승호는 43차례 패스를 시도해 32차례 성공했다. 패스 성공률 81%였다.

백승호는 유럽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 2018-19시즌. 백승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를 교체로 나서는 데 그쳤다. 백승호의 총출전 시간은 58분이었다. 백승호는 전북 현대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2021시즌 K리그1 25경기 4골, 2022시즌엔 K리그1 30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백승호는 2022시즌 K리그1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했다. 백승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대결에 교체 출전해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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