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사전청약 예고 서울 강남권 판자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은 최고 20층 안팎의 1000가구 이상 '중고층 대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도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끝나 조만간 보상 절차를 밟는다.
개발 가이드라인이라 불리는 지구계획은 2019년에 마련됐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도 나왔다. 7층 높이의 공동주택 813가구를 짓는 방안으로 임대주택이 310가구, 분양주택이 503가구로 구성됐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용적률은 160%가량이 적용됐다. 당초 작년에 사전청약 접수를 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실제 분양 물량은 올해 하반기에나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공급 물량이 기존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와 SH공사가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기존 계획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SH공사 관계자는"토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주택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지구계획 변경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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