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4시간31분으로 더 길게 토론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선거법 개정안 반대 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시작한 필리버스터가 23일부터 밤새 이어졌다. 민주당도 ‘찬성 토론’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 24일 9시 현재 세번째 주자인 자유한국당의 권성동 의원이 발언 중이다. 23일 밤 9시41분께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절차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타자로 단상에 올랐다. 앞서 한국당은 임시국회 회기 결정의 건부터 필리버스터를 시도하며 문희상 의장에 항의하고, 예산부수법안에 무더기 수정안을 제출하는 등 ‘지연작전’을 폈다. 그러나 문 의장이 의사 일정 변경 동의 요청에 따라 표결을 진행하면서 회기 결정의 건 및 예산부수법안 2건을 처리한 뒤 바로 선거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주 의원은 이날 단상에서 내려온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을 새워 말해도 부족할 정도로 이 정부와 선거법의 문제점은 차고 넘친다”면서도 “체력적으로 더 많은 토론을 할 수 있었지만 시청률이 낮은 심야에 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도록 하기 위해 발언을 멈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두번째 바톤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종민 의원이 넘겨 받았다. 김 의원은 24일 오전 1시50분께부터 6시22분까지 4시간31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먼저 했던 주호영 의원보다 32분 더 길게 발언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한 권력은 과반수”라며 4+1 협의체에 의한 선거법 개정안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간 선거법 개정안 협상에 임하지 않았다며 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광화문에서 데모만 하지 말고 국회를 바꾸기 위해 머리를 맞대자” “로텐더홀 집회를 한다고, 국회 앞에서 폭력적으로 한풀이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국당을 겨냥했다.
토론 배틀같아 보여? 한쪽이 개소리 하는게 니네 한걸레는 안들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