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경차 레이를 몰며 산동네 봉사 활동을 다니는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이야기다.박 전 회장은 “ 골목길이 비좁고 주차도 아주 어려운 동네를 다녀도 걱정이 없다”면서 “주방서 만든 반찬을 배달하느라 레이를 탈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소형차이지만 실내가 워낙 넓고 천정이 높아 아주 쾌적하고 짐이 한 없이 들어간다”라면서 “게다가 뒷문 중 하나는 슬라이딩 도어라 좁은 골목에서 차에 타고 내리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대한민국에서 만든 자동차 중 칭찬받고 상 받아야 하는 차가 기아 레이”라면서 “우리나라 환경에 가장 필요한 차를 참 안성맞춤으로 잘 만들었다”고 호평했다.레이는 올해 1월에서 8월 기준 경차 부문 판매 1위 를 기록했다. 2위는 현대차 캐스퍼, 3위는 기아 모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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