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는 지난 23일 취임 직후 “우리는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을 온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돕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후에도 “재·보궐선거에서 거대 기득권 양당 모두를 심판하자”라거나 이라고 날을 세웠다.미지근한 정의당의 與지지율 왜? 중앙일보·입소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박영선·오세훈 양자 대결 시 정의당 지지층 가운데 박 후보를 지지하겠단 응답은 48.4%, 오 후보를 지지하겠단 응답은 38.3%로 10.1%포인트 차였다. 정의당 지지층의 박 후보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층, 열린민주당 지지층에 크게 못 미쳤다. 이는 “정의당이 따로 후보를 내지 않은 만큼 그 지지층 대부분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란 정치권의 일반적인 예측과는 다른 방향이다. 정의당 내부에선 그 원인을 지난 21대 총선 전후 촉발된 비례위성정당 논란에서 먼저 찾고 있다.
정의당은 어떤 선택을 할까. 정의당의 전직 의원은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해서도 지지자들 사이에 ‘공과를 평가해야 한다’와 ‘무조건 잘못했다’로 주장이 갈린다”며 “민주당과의 관계를 놓고 지도부의 고민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정치평론가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선거가 접전 양상으로 흐르면 정의당이 점점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정의당이 민주당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반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정의당은 지난 총선 이후 위기의 연속이다. 당장의 선거보다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고 독자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중대 맞다
내가 못 먹는 떡은 남도 못 먹게 침뱉는 격. 정의당은 이미 노회찬이 이끌던 정의당이 아니다.
풉~ 배신은 정의당이 했지 싶다 당명은 빨리 세탁해야하지 않나~?
당대표 성추행사건 대충 넘어간당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
국짐당 2중대 선언이구나...꼴페,메갈당은 앞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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