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과 함께 5선 송영길 의원, 4선 우원식 의원이 출마할 예정이어서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4선의 홍영표 의원입니다.이런 만큼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정권 재창출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임지겠습니다. 마지막 한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낼 사람,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사람, 저 홍영표입니다.]민주당 안에서 이념적으로 가장 왼쪽 지형에 속합니다.[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문재인 민주당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최대 과제고 배제하는 혁신이 아니라 아우르고 품을 넓혀서 힘을 키우는 혁신으로 가야 된다.]최종적으로 다음 달 2일 투표에서 당 대표가 선출될 예정인데 결국 친문 성향 당원들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가 관건입니다.이번 당 대표의 가장 큰 역할은 당내 대선 경선을 잘 관리하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는 겁니다.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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