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안보리에서 부결된 대북제재안과 관련,"반드시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대북 유류 공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의 '유류 트리거' 조항을 근거로 대북 제재안을 안보리에 올렸다.이와 관련, 박진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 27일 공동 성명을 통해"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노골적이고 반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응한 결의를 채택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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