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원 기자=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 바이든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jeong@yna.co.kr러몬도 장관은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왜 IPEF가 중요하냐고 언론이 묻는다며"우리가 올바로 한다면 IPEF는 이 지역에서 우리의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고 노동·환경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IPEF의 잠재적인 힘에 대한 완벽하고 구체적인 예시라고 언급했다.
그는"예컨대 미국 기업이 중국을 떠나려 할 때 그들은 IPEF 가입국을 더 우호적으로 바라볼 것"이라며"IPEF 가입국은 기업이 사업할 수 있는 더욱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과 더 높은 노동 및 환경 기준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최근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고 중국 내 시설 일부를 인도와 동남아 등 다른 나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IPEF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 주도로 지난 23일 공식 출범한 다자 경제협력체이다.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는 물론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중 7개국이 참여했다.이어 러몬도 장관은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 수행한 사실을 거론하면서"도착하자마자 세계 최대 반도체 시설인 삼성 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가졌는데 믿을 수 없었다"며"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시설이었다"고 말했다.
미 상원은 작년 7월 중국 견제를 위한 반도체 및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혁신 법안을 처리했지만, 하원이 별도로 발의한 반도체 산업 육성법과 함께 병합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러몬도 장관은"의회는 여전히 혁신 법안을 논의 중이지만, 이제는 토론을 끝내고 행동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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