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럽, 러시아 최혜국 대우 박탈... '푸틴, 대가 치러야'

2022-03-12 오전 8:29:00

러시아에 사치품 수출도 금지... "치명적 타격될 것"

미·유럽, 러시아 최혜국 대우 박탈... '푸틴, 대가 치러야'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윤현 기자

러시아에 사치품 수출도 금지... "치명적 타격될 것"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며 압박을 강화했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대대적으로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1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나 회담했으나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러시아 경제가 서방제재의 여파로 올해 15%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 연설에서"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라며"러시아와의 '항구적 정상 무역 관계'(PNTR)를 종료하고 최혜국 대우를 박탈하겠다"라고 발표했다.또한 러시아산 보드카, 수산물, 다이아몬드 등 사치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올리가르히'(신흥재벌)에 대한 제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러시아 당국이 만들어낸 가짜뉴스는 각종 관영 언론과 함께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전파되고 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미국과 동맹은 러시아의 고립을 심화하기 위한 경제적 압박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양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세 차례 열었지만, 장관급 고위 회담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그러면서"세계 경제의 절반을 이루는 다른 국가들과 조화를 이뤄 이런 조치를 함으로써 우리의 제재로 이미 고통을 겪고 있는 러시아 경제는 또 다른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말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동부 추구예프의 아파트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피범벅이 된 여성의 사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또한"푸틴은 침략자이고, 부당한 공격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며"자유 세계가 푸틴과 맞서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같은 내용의 조치를 발표하며"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키고, 야만적인 전쟁에 투입하는 자원을 고갈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자 러시아는 사진 속의 여성이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로, 얼굴의 피도 포도 주스처럼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바이든 대통령의 설명에 따르면 PNTR는 미국과의 무역에서 의회의 정기적 심사 없이 최혜국(most favored nation) 관세를 받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대우를 박탈하면 러시아산 수입품에 대한 고관세 부과가 가능해진다.바이든"러시아와 전쟁 안 해" 군사개입 거듭 부인 AP통신은"미국이 무역 관계에서 러시아를 북한, 쿠바 등과 같은 대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공격도 부인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서는 미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며, 민주·공화당 모두 초당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이어"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경제 제재로 최근 한 달간 러시아 루블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가치가 76% 폭락했다"라며"이는 우크라이나에서 장기전을 벌이는 푸틴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가 자작극을 벌였다는 취지입니다.

아울러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고급 주류, 시계, 자동차, 보석 등 사치품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도 곧 서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러시아와의 직접적인 충돌은 제3차 세계대전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가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직접적인 군사 개입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특히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가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삼고 러시아군을 공격한다'는 주장을 내보내기도 했습니다.다만 러시아의 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는"만약 그렇게 한다면 러시아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나 NYT는 사진의 진위는 물론이고, 타스통신의 네오나치 관련 기사에는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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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우크라이나의 잘못입니다.

'피가 아니라 포도 주스일 것'…러시아 여론조작 극성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대대적으로 전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 러시아가 국내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독립적인 언론사를 폐쇄한 데 이어 가짜 뉴스 생산에도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회담 성과 없이 끝나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현지시각 10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만나 회담했으나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끝났습니다.다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서 열린 양측 회담의 틀 안에서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AFP 통신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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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와 조율 없이 매일 인도주의적 통로 개방할 것'러시아 국방부가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조율 없이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연결되는 민간인 대피 통로를 매일 열겠다고 밝혔다. 적국으로 가는게 어찌 대피냐 민간인들 한테도 폭격하면서 인도주의 인척 눈가림 하네 푸틴 천벌 받아라 허가된 통로가 벨라루스 아니면 러시아뿐이네.ㅎ

英 '러시아 국방부가 진공폭탄 발사 다연장 로켓 발사대 사용 확인'[앵커]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비윤리적인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민간인을 상대로 일부러 썼다면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국 국방부가 트위터에 올린 1분 15초짜리 영상입니다.진공 폭탄으로 불리는 열기압 탄... ○너 罪를 알렸다? 實體的眞實 發見! • 될 사람 되였고, • 안될 사람 안 되였군! • 그렇치 않는가? 懺悔.

우크라이나 침공에 버티던 유니클로도 러시아 영업 중단이 회사 설립자인 야나이 다다시는 지난 7일 일본 언론에 “의류는 생활필수품이다. 러시아 사람들도 우리처럼 살 동일한 권리가 있다”며 러시아 내 영업을 계속할 뜻을 밝혀,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