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플레이션 둔화 속에 각국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됐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최근 물가와 경기 흐름을 감안하면 한국도 선제적 금리 인하에 합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가가 안정된 데다 우려했던 한미 간 금리 차에 따른 급속한 자금 이탈도 역대 최대인 2%포인트 격차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현실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12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농수산물 가격은 3.0% 하락했다. 축산물이 1.6% 올랐으나 농산물이 4.9%, 수산물이 4.2% 내렸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풋고추, 오이, 고등어 등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채소류가 생육 여건 개선과 출하지 확대 등으로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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