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촌인 경북 문경에서 세계 최초로 우리 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과 그 와인을 증류해 만든 증류주, 사과와 매실로 만든 증류주까지 전 세계에 수출하고자 노력하는 이종기 오미나라 대표를 보고 든 감상이다.
그는 “먼저 뉴욕 맨해튼에 있는 미쉐린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을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뉴욕 맨해튼에 미쉐린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이 70여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그중 한식 관련 레스토랑 10여 곳을 집중하여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먼저 경북 문경에 오미나라를 설립했다. 그는 일부러 과거 길에 오르던 선비들이 목을 축이고 쉬어가던 ‘천년주막’이라는 주막터로 양조장 위치를 잡았다. 옛 조상들의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던 모양이다.‘궁하면 통한다’라고 했던가.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2008년 오미자 발효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매실주는 술에 매실을 담그는 ‘침출주’이다. 술에 매실을 수개월 담가두어 매실 향이 술에 배이게 하는 것이다. 반면 ‘섬진강 바람’은 매실을 발효시켜 매실 발효주를 만든 뒤 이를 다시 증류하고 6개월 숙성해서 만든 제품이다.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오미자도 발효시켜 술을 만든 이 대표는 매실에서도 본인만의 답을 찾아냈다.특히 그는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청매실 대신 황매실을 사용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