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반려견 관리·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다른 견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A씨 개들은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아 B씨의 푸들을 수차례 공격했고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손가락과 손목을 물기도 했다.크게 다친 B씨의 푸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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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겁먹은 개 요란히 짖어'...대남 비난 지속북한이 김여정·박정천의 대남 비난 담화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대북 정책 기조와 우리 군 당국을 향한 비난공세를 이어갔습니다.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군부 호전광들이 '강력한 응징'이니 '즉각적인 대응'이니 하며 목을 빼 들고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지난달 24... 공무원이 한부서를 맡아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사무실부터 챙기고 꾸미는 부서장이 있었는가? 그런데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선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시작부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일부터 시작하는꼴이 대통령이 할짓인가 생각해보라 윤석열 뽑은 바보들아 북한이 선전포고를 하지 않는 한 명백한 도발징후를 알 수도 없을 뿐더러, 전쟁을 각오하지 않는 한 결코 감행할 수 없음에도 국방부장관과 국가지도자가 번번이 선제타격을 운운하는 것은 쓸데없으며 자칫 오해를 불러 예기치 못한 무력충돌이나 전쟁을 야기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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