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프랑스가 실리축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모로코 돌풍을 잠재웠다.이로써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오는 19일 0시 아르헨티나와 피파컵을 놓고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프랑스는 앞선 8강전과 비교해 2명을 바꾼 선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라비오, 우파메카노 대신 포파나, 코나테가 출전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프랑스는 전반 5분 만에 경기장을 찾은 모로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잠재웠다.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를 침투한 그리즈만이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고, 음바페의 슈팅은 수비수를 맞고 왼쪽으로 흘렀다. 이때 박스 안으로 쇄도한 테오 에르난데스가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야신 부누 골키퍼의 이번 대회 첫 번째 필드 실점이었다.
두팀은 한 차례씩 슈팅을 주고 받았다. 전반 35분 추아메니의 킬패스를 받은 지루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모로코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엘 야미크의 발리슛을 요리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선방했다. 모로코는 점유율에서 49%-39%으로 우세했지만 0-1로 뒤진 채 후반을 기약했다. 두 팀은 후반 중반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프랑스는 지루 대신 튀랑을, 모로코는 엔네시리와 부팔 대신 함달라, 아부클랄을 투입했다. 후반 25분 왼쪽에서 그리즈만이 띄어준 프리킥을 튀랑이 머리로 연결했으나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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