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세균에도 중복감염돼 폐렴·균혈증 같은 질환이 발병하는 과정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복감염을 예방하면 균혈증 발병에 따른 사망률을 최대 55%까지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코·목·폐 등의 호흡기관에서 가장 표면에 있는 ‘호흡기 상피세포’는 외부 자극이나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장벽 기능을 한다. 이 세포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본연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또 다른 병원체에 감염되는 중복감염이 일어나기 쉽다.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은 호흡기관에 붙어 기생하다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나 영유아, 노인에게 폐렴·균혈증 등의 중복감염을 일으킨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