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중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말을 쓰다듬는 모습이 공개되자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이"이런 것도 받았다"며 '보여주기'식이라고 비난했다.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디리아 유적지를 방문해 사우디 측의 말을 쓰다듬는 김 여사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간 동물권 보호에 목소리를 높였던 김 여사가 갈색과 흰색 말을 쓰다듬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지지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탁 전 비서관은"이런 것도 받았다. 이전 정부에서 말 못 받았지? 이런 거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권보다 예우를 받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여주기'식 장면이었다는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리야드 인근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아라비아 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박 의장은 탁 전 비서관을 향해"사실 확인도 않고, 묻지마 깎아내리기식 흠집내기를 하는 것은 곤란하고 민망하다"며"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대통령실 직원들을 위해서도 가짜뉴스 그만하면 좋겠다"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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