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패전은 면했지만…2⅓이닝 7실점 최악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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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패전은 면했지만…2⅓이닝 7실점 최악투 SBS뉴스

류현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벌인 방문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2⅓이닝 만에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습니다.지난해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 류현진이 3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처음인데 7실점은 류현진의 올 시즌 최다 실점 타이 기록입니다.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더블헤더 경기를 7이닝까지만 진행합니다.류현진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이인 9패째를 떠안을 위기였지만, 7회초 조지 스프링어의 극적인 역전 홈런이 나온 덕분에 패전을 면했습니다.다저스 시절인 2013년, 2014년, 2019년 14승을 달성한 류현진이 이날 토론토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시즌 14승에 도달했더라면 뉴욕 양키스 게릿 콜과 나란히 AL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약체인 볼티모어는 이날 스위치 타자인 안토니 산탄데르를 포함해 9명 모두 우타자로 류현진을 공략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말 2개의 아웃 카운트를 기분 좋게 잡아냈지만, 트레이 맨시니에게 좌월 2루타를 맞고, 이어 산탄데르에게 초구에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1사 2, 3루에서 리치 마틴의 2루수 땅볼에 1점을 추가로 내줬고, 다음 타자 오스틴 헤이스에게 좌월 2점포를 맞았습니다.득점 지원에도 류현진은 3회말 완전히 무너졌습니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마운드를 방문했으나 류현진은 계속 투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1사 2, 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의 추가 실점을 막아줬습니다.1아웃 후에는 3타자 연속 안타로 1점 더 달아났습니다.6회말 볼티모어에 내준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토론토는 7회초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습니다.2사 1루에서 스프링어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토론토는 전날 로비 레이를 이어 류현진까지 구단 최고 선발투수가 연달아 볼티모어에 무너지는 충격 속에서도 타선의 뒷심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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