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늦어질수록…중하위권 학생들 공부 더 손놓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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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서는 안 그래도 큰 학력격차가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현장 “학력격차 더 커질 듯”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7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구남산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는 가운데 한 선생님이 아이들이 없는 빈 교실에서 온라인 개학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9일 중3과 고3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한 가운데, 교사들 사이에서 “성적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 사이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질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김현진 교사는 7일 “장기간의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사교육을 받거나 부모님이 옆에 붙어서 계속 신경을 써준 학생들과 그런 환경이 안 돼 방치됐던 학생들 사이의 학력 격차가 다른 어느 해에 비해 벌어져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불안감은 김 교사만 느끼는 게 아니다.

서울 중랑구 신현고에서 고3 담임을 맡고 있는 황재진 교사는 “최대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특별히 의지가 따라주지 않는 한 원격수업이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지역의 한 고교 교사는 “개학 연기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연기되면서 고2나 고3과 달리 새로 입학한 1학년은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면수업을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중하위권 학생들이 공부에 더 손을 놓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황재진 교사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가정에서 돌봐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교사가 전화나 카카오톡 등을 통해 관리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의 한 여고에서 지난달 마지막주에 한 조사 결과를 보면, 입시를 코앞에 둬 비교적 자기관리를 하는 3학년 학생들조차도 평균 기상 시간이 오전 10시로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런 문제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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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의 출발점이 좀 문제 있는거 아닌가 결국 니들이 걱정하는건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평가기준 내에서 그 점수 관리에 우려가 있다는건데 왜 학원 강사들 걱정하는 수준과 똑같이 느껴지냐 선생들이? 니들 할줄 아는게 대체 뭐냐

학력격차와 생과사, 무엇이 중헌디 ?

한겨레 기더기야 지금은 특별한 비상상황이다 코로나 지나가면 원상복귀하여 정상교육 한다 그걸 못참고 무슨 개소리냐? 어찌하든지 어긋장 놓고 비판해야 신문이냐? 이런 방법으로라도 할려고 노력하는 정부를 칭찬하면 덧나냐? 기더기야!!!

참어.

그래서 어쩌자구!!! 어? 개학해? 개학하면 학력격차가 없어? 어? 이 새끼들은 대안을 좀 씨발 내보라고!!! 어? 이 새끼들은 개학했으면 개학했다고 지랄했을 거 아냐!!! 어?

모두 다 원격인데..개인차이지.대면섭이라구 얘들 막 강제루 공부시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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