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 띄엄띄엄 7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앉아 있습니다.오늘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열린 고덕 그라시움 조합원 정기 총회 모습입니다.[A 씨/아파트 주민 : 이런 행사는 미루는 게 맞았다고 생각해요.]주민 반발이 잇따르자 구청도 연기를 권고했는데 조합은 장소를 단지 내 지하체육관에서 야외로 바꾸고 참석자 간 간격을 두는 방식으로 바꿔 총회를 열었습니다.
3월 말까지 주주총회를 마쳐야 하는 기업들도 고민이 많습니다.이런 재건축 조합 총회, 기업 주주 총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어서 지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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