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국가 수단에서 발생한 내전이 15일로 1년을 맞았다. 그 사이 1만6000명이 숨지고 피란민은 8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관심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쏠린 탓에 수단 시민들의 고통은 방치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는 1년 전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이 무력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두 조직은 2019년 쿠데타를 일으켜 30년간 장기 집권한 독재자를 축출한 이후 줄곧 권력 다툼을 벌여 왔다. 지난해 4월15일에는 정부군이 RSF를 편입하겠다고 통보하자 RSF가 이에 반발하면서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RSF는 현재까지 수도 하르툼과 서부의 다르푸르를 거점으로 교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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